담임과정




푸른숲 교육과정에 대하여


발도르프 학습계획은 청소년 개개인의 발달단계에 의해 적절히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가능한 한 전문적이면서도 다양한 활동(willing)과 감정(feeling) 

그리고 사고(thinking)의 정리단계로 이어져 인간 보편성과 개별성의 형성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푸른숲 교육과정의 특징


푸른숲 교육과정은 주기집중수업과 전문과목으로 이루어집니다. 




주기집중수업은 심화된 수업을 위하여 한 과목당 3주~6주로 구성되며 보통 1시간40분가량 진행됩니다. 

한 가지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집중적으로 탐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그 내용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또한 이렇게 형성된 풍부한 사고력은 현대 세계의 병리적 현상인 조급함과 집중력 결핍 치료에도 큰 힘을 미칩니다. 



푸른숲의 교육과정은 과목사이의 통합을 지향합니다. 

세상의 모든 분야가 다른 분야와 연관성을 가지듯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과목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교사가 어느 한 과목을 가르칠 때 거기에 있는 다른 과목의 요소들을 인식할 수 있다면 

학생들은 하나의 영역에서도 많은 다른 것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수학을 하면서도 국어와 역사, 미술과 음악, 철학을 풍부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한 아이들은 앞으로 고등교육이나 직업 세계에서 전문영역 사이의 담이 높을 때도, 

자신을 한 쪽으로 제한시키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자유로이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교육지원프로그램

 

아이들은 매일 매일 변합니다. 따라서 교육의 기본 얼개가 정해져 있더라도 

교육내용은 아이들에 대한 면밀한 관찰을 통해 함께 변해야 합니다. 



또한 발도르프학교는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이므로 부모에 대한 연수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교사회내부의 교과연구팀과 외부의 자문위원들이 교육지원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러한 모든 필요한 사항들을 긴밀한 논의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내용을 채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요활동은 


1. 내부, 외부 연수 등을 통한 교사재교육

2. 국내외 발도르프 학교들과 교과 교류 

3. 교과연구 및 개발

4. 과학교과 및 실험실습 지원

5. 학부모 연수외에도 자료수집과 번역 등입니다.





현재 푸른숲학교 교육지원을 위해 함께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 슈타이너 협회, 협회를 통한 독일 사범대 교수들의 멘토지원

* Benjamin Cherry (호주 발도르프 학교 교사 22년 근무, 현 아시아지역 발도르프 학교 설립지원 담당)

* 이정국 선생님, 한주미 선생님(영국 에머슨 발도르프 사범대학 졸업, 신라대 발도르프연수원 교수, 오이뤼트미스트)

* 신영준 선생님(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교수, ‘신나는 과학을 만드는 사람들’자문위원 )   

   

   


1-3 학년 교육과정과 수업내용

 

첫 3년간의 학교생활은 아동이 자연과 언어와 음악의 내적인 측면을 경험하려는 기본적인 아동의 요구를 고려하면서, 

아동이 세상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자신의 길을 찾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편안한 느낌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뭔가를 잘하려는 욕구가 강화될 것입니다. 

그것은 배움에서 자아활동에 중요한 자극이 됩니다.

   


   

형태그리기

동작을 통해서 무언가의 내적인 본질을 체험한다는 것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중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인 직선과 곡선들 그리고 형태들을 온몸을 사용하여 동작으로 만들고 종이 위에 그립니다. 

형태와 동작이 가지는 역동성을 공간에서 보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국어 

내용보완 필요합니다.

 


수학 

1 학년에서 아이들은 숫자의 전체성과 개별성을 경험한다. 전체 숫자들은 숫자의 원형적인 성질들에 대한 강조로 소개가 됩니다. 

2학년이 되면 손으로 계산하는 것에서 머리로 계산하는 것으로 옮아갑니다.

그리고 적절한 기호들과 연산 방식의 여러 가지 형태들을 연구하고 문제를 풀 때 그것들을 응용하는 것을 탐험합니다.

3학년에는 수량을 측정하는 것이 말로 시작이 되는데, 공식적인 단위를 사용하여, 비교와 질적인 구별과 상황 안에서 관찰하는 것입니다. 

   

   

외국어

모국어에 초점을 맞추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1학년 때부터 아이들은 계속 두 가지의 외국어를 듣기와 말하기의 직접적인 방법으로 배웁니다.

3학년까지는 쓰기와 문법은 하지 않고 시와 이야기, 동화와 대화 등의 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은 언어에 빠져들게 됩니다. 

아이들은 다른 언어를 통해서 사물을 설명하는 다른 방식, 사물을 바라보는 다른 방식, 세상에 접근을 하는 다른 방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4~6 학년

 

아이들의 호흡이 안정되며 신체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입니다. 

생리적 변화가 시작되고 육체의 불균형이 심리적 불안정으로 연결되는 때이기에 

아이들이 땅 위에 안정되게 정착하고 균형을 잡기 위해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서서히 사고의 힘이 커지므로 다양하고 넓은 세계를 알 수 있도록 풍부한 이야기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국어

내용보완 필요합니다.

   


역사

4 학년 때 아름답고 정의롭던 신화의 세계가 역동적이고 다양한 신의 세계로 변합니다. 

이야기 또는 신화의 이야기로 접근되었던 것들을 이젠 본격적 역사로 들어갑니다. 

초기 인류의 의식 시기부터 살펴봅니다. 

인더스 문명에서 시작한 고대문명과 고대 한국사를 5학년 때, 그리스와 로마사를 6학년 때 배웁니다.

   

   

수학

세상과 분리를 인식하는 시기 아이들은 분수로 수학의 문을 엽니다. 

인류 역사에서 분수가 나타난 의식을 함께 하며 소수의 탄생을 찾아봅니다. 

실제적 연산으로서 이자와 이율을 공부하며 분수와 소수의 자유로운 연산을 행합니다.


4 학년 때 손으로 하는 기하학을 5학년부터는 각종 기하학적 도형을 자와 컴퍼스를 이용하여 작도하며 기본적 증명도 해봅니다.

   

   

과학

인간과 가장 유사한 동물학을 4학년 시기 시작합니다. 인간과 유사한 점과 독특하게 발달한 점을 찾아봅니다.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지만 세상의 삶을 이루는 기본이 되는 식물학을 5학년 때 공부합니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존재하는 식물의 식생과 생김새들을 관찰합니다. 


6학년 때는 나를 중심으로 눈으로 보는 천문학을 합니다. 

그리고 소리, 빛, 열을 실제적 실험을 통해 물리학을 공부합니다.

   

   

지구학

내가 딛고 서 있는 곳으로부터 서서히 넓은 세계로 눈을 돌립니다. 

지리적 환경과 그에 따른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하며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 지하자원 등을 살펴봅니다. 

4 학년 때 내가 사는 곳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인 동네학을, 5학년 때 한국지리, 6학년 때, 아시아 지리를 합니다.

   

 

 

7~8 학년


내가 딛고 서 있는 곳으로부터 서서히 넓은 세계로 눈을 돌립니다. 

지리적 환경과 그에 따른 인간의 삶을 중심으로 하며 그곳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 지하자원 등을 살펴봅니다. 

4 학년 때 내가 사는 곳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인 동네학을, 5학년 때 한국지리, 6학년 때, 아시아 지리를 합니다.

   

   

7 학년 수업

 

국어

국문학사 주기집중수업을 통해 우리 국어의 정체성을 생각해 보고 나의 정체성을 표현해 내는 힘을 키웁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고유한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문법에서는 문장이 이루어지는 구성성분을 이해하는 것(주어, 서술어, 목적어)과 문장 속의 형태와 낱말의 관계를 알아갑니다.

   

   

수학

수학의 발생시점부터 피타고라스시대까지 공부합니다.

당시의 자연환경에 따라 달리 나타나는 이집트기하학과 바빌로니아지역의 대수학을 살펴봅니다. 

그리스 문명과 함께 찬란히 꽃피우기 시작한 ‘수학’의 학문적 성장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며 ‘수학적 사고’의 기본적 틀을 마련합니다.

   

   

영어

문장구조, 인칭, 품사, 시제(현재, 현재진행), 의문문, 전치사, 조동사1   



역사

세계사에서는 르네상스 시기의 의식과 과학적 태도와 맞물린 많은 발명, 

그리고 지리상의 발견을 통한 인류역사의 진보과정을 살펴봅니다. 

동시에 이러한 것이 동양의 근대와 어떻게 새로운 만남으로 이루어지는지 살펴봅니다.


한국사에서는 고려 시대에 이어 조선시대를 공부합니다. 

각종 과학적 발명들과 실학사상, 판소리와 탈춤 등을 통한 민중들의 삶을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조명해 봅니다. 

또한 한자의 권위에서 벗어나 우리의 정체성을 세운 한글 창조 등 민족 차원의 의식 진보를 돌아봅니다.    

   


물리학

역학이 주제가 되어 지렛대, 도르래, 경사면, 톱니바퀴와 같은 역학과 관련된 장치들을 조작, 실험합니다. 

그리고 6학년의 주제를 한층 깊이 들어가 축음기, 바늘구멍사진기, 열전도, 지구자기장, 전류와 가전제품을 다룹니다.   



화학

내면에서 정신적 에너지가 연소하는 것을 경험하는 7학년은 이때 연소를 주제로 삼습니다. 

황(화산), 탄소(석탄), 인(반딧불)의 연소와 인간 동식물 안에서의 산소-이산화탄소의 역할을 배웁니다.

   

   

생명과학

인체의 생리적 구조를 탐구합니다.

허파와 간 같은 몸의 기관들을 어떻게 잘 보살펴야 하며 어떠한 음식과 식생활 그리고 약품이 올바르고 유용한가 알아봅니다. 

흡연과 알코올, 약물중독 또한 시기적절하게 다루어지는데 수업의 영향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금연운동을 펼치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과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은 타인의 몸과 인격에 대한 존중이 포함되는 것임을 배웁니다. 

이는 성과 임신에 따르는 책임의식으로 연결됩니다.

   

   

지리학

하나의 전체로서 지구를 개관하고 세계의 개별적인 부분들에 맞춰집니다. 

학생들은 익숙하지 않은 지역의 문화적인 측면과 인간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며 

관계 지리적 측면에서 각 나라들을 살펴보며 본격적으로 지리학적인 단어들로 접근합니다.

 

 

   

8 학년

 

   

국어

인류역사 속에서의 희곡과 연극의 기원과 역사를 살펴보면서 언어의 이미지와 은유의 의미를 발견해 봅니다. 

이는 학생들에게 언어와 인간의 사고를 총체적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며 언어와 정신과의 내적인 연관성을 만들어 내게 할 것입니다. 

학생들은 각 기질에 관심을 가지며 여러 기질에 맞는 문장구조를 찾는 연습도 하게 됩니다. 

문법에서는 은유법, 대조법 같은 다양한 표현방법을 공부합니다.

   

   

수학

수’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유리수’에서 ‘무리수’로 영역을 확장합니다. 이 과정에서 ‘대수식’을 접하게 됩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지적해 내는 일, 그리하여 한걸음, 한걸음씩 자신의 방법으로 실타래를 풀어나가는 의지, 

이것은 10대의 아이들에게 막연한 불안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영어

시제(과거,완료), 조동사2, 가정법1, 관사, 화법, 접속사, 관계대명사1, 태1   


  

역사

혁명의 시기와 만납니다.

산업혁명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바꾸었고 사회 정치적 현실을 바꾸어 갔는지, 일본 및 아시아 나라들의 근대화 과정과 함께 살펴봅니다. 

프랑스, 미국, 러시아, 중국 혁명과 1,2차 대전을 여러 혁명가와 시인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이 격동의 시대를 들여다봅니다.

한국사에서는 조선말의 여러 근대화운동과 개혁운동, 그리고 항일 해방운동을 통해 제국주의의 억압에 맞선 투쟁을 

세계혁명의 흐름과 함께 공부합니다.

   

   

물리학

음향학, 열역학 그리고 전기학을 다룹니다. 

또 역학을 실용적 차원에서 접근합니다.(아르키메데스원리, 물질의 비중, 소용돌이와 저항 등) 

8학년에서는 기상학을 다루는데 구름의 형성과 종류, 기상과 일기예보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화학

곡물의 도정과 글루틴, 녹말, 글루코오스드, 그리고 단백질과 지방의 성질을 실험을 통해 알아봅니다. 

사탕수수농업과 혈당 및 당뇨를 포함하여 당분에 대해 공부하며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식품과 

환경의 최종 분해자를 통해 발효와 부패를 배웁니다.

   

   

생명과학

인체의 골격을 다루는데 뼈의 형성원리와 아름다움, 기능을 공부합니다. 

학생들은 지구의 중력에 맞서 곧추 서는 대퇴골을 목탄으로 그려보고 찰흙으로 빚어봄으로써 

그 질감과 형성 원리의 오묘함을 느끼게 됩니다.

   

   

드라마

말하기와 몸짓, 미술과 음악, 공간과 시간을 아우릅니다. 학생들이 여럿 어울려 함께 작업하는 이 과목은 또한 매우 

사회적인 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배운 내용들과 개인의 잠재력을 드라마라는 용광로를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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